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서릴레이
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내는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조직해가자고 제안한다. 차별을 당하면서도 작은 문제제기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부터 소위 프로 불편러까지, 차별과 혐오의 시대에 지친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
COPYRIGHT(C)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