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산업화로 변화하는 시골과 도시의 모습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어 심화된 사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떠난 엄마. 엄마 없는 빈자리는 홍이, 연이, 걸이 삼 남매에게 무척 크기만 합니다. 한겨울에 밥하고 빨래하랴 손이 부르튼 연이, 고기 구경하기가 힘들어 고기 대신 산에서 메추리알을 가져온 홍이, 돈 없는 집안 형편을 알기에 속마음을 감추는 걸이. 지지리 가난하고 불편한 것 투성이였던 1970년대 농촌 아이들의 삶과 고민을 만나보세요.
1
강치
'강치'는 집단최면이 무엇인지, 왜 뻔한 속임수가 개인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통용될 수 있는지, 왜 조작과 날조가 난무하는데도 공공연하게 방관 될 수 있는지, 날조된 역사를 어영부영 후손들에게 넘기듯이, 우리 역시 먼 선대로부터 그것을 이어받지는 않았는지, 과연 시대적인 사회정의는 살아있으며, 그 역할은 무엇인지, 탄탄한 주제와 화려한 문채구사로 정평이 난 작가 백시종이 심도있게 파헤친 소설이다.
책소개 자세히보기2
당신에게 말을 건다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당신에게 말을 건다』. 1956년부터 현재까지 60년 넘는 시간 동안 속초에서 자리잡은 '동아서점'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할아버지 김종록 씨에게 '어쩌다가' 서점을 물려받은 아버지 김일수 씨.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들 김영건 씨한테까지. 동네 서점이 갖고 있는 정서와 마을에 오랫동안 뿌리 내려온 시간은 '서점 이야기'에서 나아가 '삶'까지도 느끼게 만든다.
책소개 자세히보기3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산업화로 변화하는 시골과 도시의 모습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어 심화된 사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떠난 엄마. 엄마 없는 빈자리는 홍이, 연이, 걸이 삼 남매에게 무척 크기만 합니다. 한겨울에 밥하고 빨래하랴 손이 부르튼 연이, 고기 구경하기가 힘들어 고기 대신 산에서 메추리알을 가져온 홍이, 돈 없는 집안 형편을 알기에 속마음을 감추는 걸이는 지지리 가난하고 불편한 것투성이였던 1970년대 농촌 아이들의 삶과 고민을 만나보세요.
책소개 자세히보기4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하는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부모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발달해 소멸하는 직업이 발생하고 일자리도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교육해야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빨리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망, 세 가지 힘의 정의와 중요성,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생활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책소개 자세히보기5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떻게 꿈틀거려왔는가를 깊게 들여다보았기에 더 웃음과 눈물이 범벅되어 있지만, 밝고 경쾌하며 희망적이다.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일종의 발제문이다. 꿈틀거리고 있는 당신에게, 꿈틀거리고 싶은 당신에게 보내는 오연호의 프러포즈다. 물론 이 책 한 줄 한 줄의 출처는 801회의 강연장에서 만난 10만 명의 꿈틀리 마을 주민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만 꿈틀리 주민의 대합창이기도 하다."
책소개 자세히보기6
언어의 온도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 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 주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있는 말과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 가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 낸 것이다.
책소개 자세히보기7
82년생 김지영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작가」의 열세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속 비극을 사실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데 재능을 보이는 작가 조남주는 이번 작품에서 1982년생 '김지영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있는 한국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책소개 자세히보기COPYRIGHT(C)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